얼마전 주말쇼프로인 "나는 가수다" 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해당 사건에 대하여 많은 논쟁이 있어왔고 오늘 오후 두시에 있었던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방송에서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가 나와서 "나는 가수다" 에 대한 코멘트를 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윤도현은 수습하려 했지만 쉴새없이 뱉어내는 김어준 총수의 말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듣고 있는 나에겐 아주 통쾌한 발언이었다.
방송듣기
윤도현과 대담중
김어준 : 제작진이 거절을 했다면 그랬다면 김건모는 굉장히 쿨하고 김제동은 착하고 이소라는 섬세하고 제작진은 단호하고. 또 프로그램은 김건모 조차 떨어뜨리는 최고의 권위를 확보하고, 결과적으로 세계 최고의 방송이 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하지만 재도전이라는 룰로 인해 또는 제작진이 거절하지 못함으로 인해) 김건모씨는 약간 찌질하고, 김제동씨는 약간 오지랖이고, 이소라는 땡강 부린게 되고 1등의 의미도 없어지고 평가단은 바보가 되고 프로그램은 난리가 나고 시청자는 화가 났죠.. 그렇게 됐어요.
사실은 김건모씨가 탈락하고 나서 고별무대를 마련해준다던가 뭐 그렇게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진짜 안타까워요. 이건 진짜 애정때문에 하는 이야긴데. 진짜 안타깝습니다. 김건모가 탈락한다고 해서 김건모가 노래 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나는
김어준 총수의 생각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 혹시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