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게임
부모님은 우리 형제가 어렸을 때 '침묵 게임'을 시키셨다. 가장 오랫동안 침묵하는 사람이 이기는, 많은 부모가 좋아하는 게임이다.
어느 날 몇 시간 동안 그 게임을 하고 있을 때(우리는 그 게임을 잘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침묵 게임을 할 필요가 없어.'
하지만 나는 요즘도 전혀 다른 이유로 침묵 게임을 하고 있다. 진정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두려움 때문에 말하길 억제한다. 갈등이 있을 때 겪어야 하는 고통이 두렵고, 인간관계의 혼란을 정리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것이 두렵다. 당신을 괴롭히는 그 무엇에 대해 괴롭지 않은척할 때, 본심과 달리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척할 때 침묵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나는 수년 동안 서로 침묵 게임을 하는 부부들을 안다. 그들은 말싸움을 피하기 위해 그 게임을 하지만, 실은 친밀감을 회피하고 있다. 나는 직장에서 침국 게임을 하는 직원들을 안다. 그들은 파문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그 게임을 하지만, 실은 원망과 좌절 속에서 수년을 보낸다. 나는 믿지 않는 이웃이나 친구와 침묵 게임을 하는 교인들을 안다. 그들은 거절이나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겠지만, 불신자들에게 영적 생명을 제공할 기회를 잃어버린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 침묵 겜을 하고 있는가? 침묵 게임 뒤에는 항상 두려움이 있다.
단순하게 믿으라
존 오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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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10월 25일자 묵상에세이에 나왔던 글이다.
내 주변에도 또 나도 침묵을 유지할 때가 있다.
의견 충돌이 싫어서 또는 싸우게 될까봐...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내가 직접 그 기회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다.
두렵고 무서울 때도 있지만..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